[Ozzy Osbourne - Mr.Crowley] 마법사 알렉산더 크라울리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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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오스본을 접한지는 얼마 안됐다.

처음 락으로는 Dream theater의 음악을 처음 접하고, Steve vai, Joe striani, Yngwie Malmsteen, Mr.Big, Stratovarius 등을 순서 대로 접하고, 새로운 음악을 갈구하던 본인으로서는 정말 연주가 아닌 이상, 듣는거로는 이골이 날 지경이었다.

올 초에는 Deep purple과 Led Zepplin의 음악을 접하고, 또 이 노래들이 질려 나갈 때 쯤, 베이스를 가르쳐주시는 사부님께서, 오지 오스본 음악을 베이스로 연주해 주셨다.

그 음악은 Mr.Crowley...

곡 음만 들어도 굉장히 애절한 음악이였는데,,,

다시금 Mr.Crowley를 다시 접하고, 베이스로 COPY를 뜨려고 하니, 곡이 무슨 이야기일지 궁금하게 되었다.

곡의 가사를 해석하니, 크라울리 씨와 대화하는 형식의 가사를 가지고 있었고, 크라울리가 누군지 검색을 해보았다.

Mr.Crowley에 나오는 인물은 실존인물로 본명은 알렉산더 크라울리...

오지 오스본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아시겠지만, 악마추종자로 욕을 많이 먹은 밴드이다.
(콘서트 현장에서 살아 있는 작은 동물을 이빨로 뜯어 죽이는 행동을 비롯...)

알렉산더 크라울리는 역시 안티 크리스쳔으로 어렸을 때는 절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어머니에 의해서 신학기숙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그 때 당시 퇴폐한 기숙학교에 교사들 때문에, 학교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고, 그 때부터 안티 크리스쳔으로 돌이설 수밖에 없었던 인물이었다.

그 후부터는 루시퍼와 신의 싸움을 다룬 [실락원]을 우연히 보게 되고, 루시퍼의 행각에 감명을 받게 된다.

그 후, '사탄'과 '마법'에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이 사람은 파경과 파산을 맞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다.


이런 알렉산더 크라울리의 비참한 생을 한탄하듯, 종교의 퇴폐적인 행동으로 인해서, 나쁜길이 아닌 나쁜길로 빠지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비참한 일생을 애절한 곡으로 승화를 시켰다.

락계에 1대 밴드인 오지 오스본...

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정도 꼭 들어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