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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gene's Imaginations...
나이 30이 넘으니깐, 잘 때마다 다리에 경련이 일어났다. 아프진 않은데... 빨래 쥐어짜듯이 종아리 뒷부분 근육이 수축이 되면서 느낌은 별로 좋지 않은? 그래서 잠을 한번에 잘 못드는?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특히나, 잠이 들고 나서도 무의식중에 다리를 움찔움찔 거리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 살짝 들깼을 때도 움찔거리는 문제 때문에 상쾌하지가 않은 경우가 참 많았다. 근데, 활동하면 또 그런 문제는 없어지는데... 어느 누군가는 물을 많이 안 먹어서 그렇다. 물을 많이 챙겨 먹어라. 그러는데..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이기는 한 것 같다. 커피를 많이 안 먹고 물을 좀 챙겨 먹은 날은 잠 드는게 그나마 좀 수월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않았다. 나 같은 경우에 이 문제를 해결한것이 '..
렌트카를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에 Kona를 타볼 기회가 생겨서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타 보았습니다. Kona(코나)는 소형 SUV 로 쌍용 티볼리와 같은 동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기존에 티볼리가 이쁘게 잘 나와서 나중에 차를 사게 되면 티볼리로 사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코나는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우선 코나 디자인은 아래 사진...허접하게 나온 사진은 내가 찍은 사진 ㅋ 디자인은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우선 특이한게 헤드라이트가 2개로 나뉘어져 있고, 윗쪽 헤드라이트는 화난 눈처럼 쫙 올라가 있습니다.건들지마.. 나 화나있다... 이런 느낌 ㅎㅎㅎㅎ 전체적으로 라인은 이쁘게 잘 빠졌습니다.디자인적으로는 호불호가 거의 없는 모델이라고 생각해요~ 내부는 어떨까요? 운전중에 찍은 사진인데, 현..
나를 찾아줘.. 아니지.. 영어 제목이 Gone Girl인데... 참... 제목 거시기 하게 지었네... 썰전에서 허지웅이 인터스텔라와 나를 찾아줘를 재밌게 보았다고... 솔직히 허지웅은 인터스텔라보가 나를 찾아줘가 더 재밌었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대세인 인터스텔라를 먼저 보고 나를 찾아줘를 심야... 11시 35분 심야!!!! 로 여친과 봤음... 아무래도 청소년관란불가 영화이다 보니깐.. 거기다가 상영관도 별로 없다. 신도림, 구로, 광명 CGV에는 상영할 생각도 전혀 안하고, 철산 CGV에서만 하루에 딱! 한번 상영을 한다. 젝일... 스포하기에는 거시기 하고 ㅋ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건... 간단명료하게 막장 아침드라마를 영화로 옮겨 놓았다고 하는데 ㅋㅋㅋㅋ 그렇게까지 막장은 아니고 ㅋ 남편..
블록버스터도 아니고, 독립영화 똥파리와 같은 영화도 아닙니다. 이 영화에 배경은 오직 어느 오두막집 한 곳밖에 없습니다. 이 영화는 사람들이 한 장소에서 대화밖에 안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충격적이었구요... 아래부터 기술하는 내용은 이 영화에 전체적인 줄거리와 저의 생각을 적은 내용들입니다. 이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읽지 마세요~ 이 영화 내용에 줄거리... 주인공 존은 교수직을 그만두고 떠나지만, 그의 친구들은 존의 집으로 와 송별회(?)를 합니다. 하지만, 존은 이상한 한가지 고백을 하죠... 나는 만 사천년을 살았다고... 즉, 선사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아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생물교수, 역사 교수, 심리학 교수, 카톨릭(?)관련 교수 등등이 이런 저런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