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게 게임이 될 수 있어?

내가 모바일 관련 학과에 있다 보니까 여러가지 게임들을 접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게임회사가 GameVil이다.

Gamevil 과연 어떤 회사일까?

내가 게임빌을 알게 된 배경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놈이라는 게임을 접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때 당시 나는 흑백LCD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그 때 당시에 여러 컬러폰이 나왔고, 나는 구형폰을 가지고 있었다 ㅠㅠ)

근데, 컬러 핸드폰을 가진 친구들이 갑자기 핸드폰을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한 게임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놈!
그것이었다! 놈! ㅎ

정말 구성도 재미있었다.
위 스크린 샷 처럼 난 니 애비다!
참! 이게 말이 돼? ㅎㅎㅎㅎ 

이 놈이라는 게임으로 인해서 나는 어머니께 조르고 졸라 컬러폰으로 바꾸고, 놈을 다운 받아서 해봤던 기억이 난다.


그러면서 GameVil은 여러 게임을 내놓고, 게임빌의 대표적인 게임이란 게임은 거의 해본 듯 하다.

여기서 내가 한가지 소개할 게임은 물가에 돌튕기기라는 게임이다.
솔직히, 이 게임 소재를 듣고 정말 황당했다.
물가에 돌을 튕기는 게임?

곧바로 내가 생각한 것은 재미없겠구만 이었지만, ㅎ
전혀 그게 아니었다. 모바일게임답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폭넓은 사용자들을 잡기 위한 쉬운 게임 인터페이스.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물가에 돌튕기기의 캐릭터 먼저 설명을 하자면,
GameVil에서 주인공을 말하길!

캐릭터의 구성은 이렇다 ㅎ
캐릭터들은 귀엽다 ㅎㅎ
특히 나는 보노보노와 같은 종족인것 같지만, 저 야무지게 생긴 저 물개가 참 정감간다 ㅎ



이 게임의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스코어를 IQ로 표현해서 게임을 클리어 할 때마다 IQ가 표시된다 ㅎㅎ  솔직히 나쁘게 나오면 나로서는 참~ 기분 나쁘다 ㅎㅎ
그래서 오기를 가지고 해야 할 것이다 ㅎ

두번째로 내가 놀란 것인데, 한가지 소스(물가에 돌을 튕기는 것)를 가지고 스테이지를 방대하게 표현하고, 흥미 진진하게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있다. 맵도 작은 것이 아니라 방대하다. 솔직히 미니게임이라 하다 보면 정말 질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지만, 이 물돌은 좀 다른 것 같다. 일반 우리가 해봤던 폭탄맨?과 같은 비슷한 게임 구성이 그것이다.

폭탄맨 우리가 그 단순히 폭탄을 놓고, 적들을 없애 나가는데 얼마나 집중하고 했던가? 인터페이스는 그렇게 화려하고, 복잡했던 것이 아니다. 굉장히 쉬운 게임이었다.

이 물돌도 비슷한 형식이라고 보면 된다.ㅎ


모바일 게임을 해보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정도는 쉽게쉽게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