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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gene's Imaginations...
내셔널 지오 그래픽에서 24일 밤에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우주 과학들에 대한 풀이를 방송을 해주는데, 인터스텔라에 맞추어서 나온 다큐는 아니었고, 인터스텔라 스토리에 나오는 현상들이 어떻게 성립이 되는지 알려주는 알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나는 그 쪽 방면도 아니고, 그냥 게임을 만드는 일개 프로그래머이기 때문에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핵심 이론은 블랙홀과 아인슈타인에 상대성이론을 바탕으로 한 전개라고만 나는 알고 있다. 코스모스에 나온 이론들을 내 머리가 이해한대로만 정리를 하자면,,ㅋ 아인슈타인은 속도와 시간에 절대치를 빛으로 정했다.. 왜냐하면 우주 어디에서든 빛은 존재하고, 그 빛의 광속으로 거리와 속도 계산이 가능해 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빛을 통해서 공간이라는 개념도 성립이 가능하다는 것도!! 그..
나를 찾아줘.. 아니지.. 영어 제목이 Gone Girl인데... 참... 제목 거시기 하게 지었네... 썰전에서 허지웅이 인터스텔라와 나를 찾아줘를 재밌게 보았다고... 솔직히 허지웅은 인터스텔라보가 나를 찾아줘가 더 재밌었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대세인 인터스텔라를 먼저 보고 나를 찾아줘를 심야... 11시 35분 심야!!!! 로 여친과 봤음... 아무래도 청소년관란불가 영화이다 보니깐.. 거기다가 상영관도 별로 없다. 신도림, 구로, 광명 CGV에는 상영할 생각도 전혀 안하고, 철산 CGV에서만 하루에 딱! 한번 상영을 한다. 젝일... 스포하기에는 거시기 하고 ㅋ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건... 간단명료하게 막장 아침드라마를 영화로 옮겨 놓았다고 하는데 ㅋㅋㅋㅋ 그렇게까지 막장은 아니고 ㅋ 남편..
한국사회는 비리와 부정부패 빼면 시체라는게 그대로 전해주는 영화. 최민식과 하정우에 일품연기도 최고였고... 마지막에 대부님하고 목소리가 들리는 섬뜩한 장면이 있는데, 그 전에 상황들을 보면 정황상 건달들을 깜빵에 집어넣고 기존에 충직했던 검사는 대통령 표창과 최고에 대우를 받으면서 검사로서에 목표를 이루고 최민식에 아들은 수석으로 검사가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수고했다고 최민식이 아들에게 격려를 해주지만 아들에 표정은 좋지않다. 그리고, 하정우가 대부님하고 최민식에게 말을건다. 다른 사람들은 최민식이 죽을걸로 알지만.. 깜빵에서 썩어야할 하정우가 일찍 나온 이유는 결국에는 수석검사아들이 빼줬다는 결론 밖에 안나오고.. 아들에 표정이 아버지를 볼때 표정이 안 좋았던 이유들이 모두 맞는듯...
얼마전 정재영 주연의 글러브를 봤다. 나름 야구도 엄청 좋아하기에 좀 기대를 하고 봤다,(나는 한화팬!! Second는 두산팬~ㅋㅋ OB시절 OB가 원래 충남연고지였다능!!ㅋㅋ) 줄거리는 얘기 안하고, 다 보고 나서 느낀점을 말하자면,,, 역시 정재영이다!! 다... 역시 이면에는... 정재영밖에 안보인다라고 할까? 감동에 요소도 정재영이 가장 컸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도 정재영이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아마추어 배우들이 야구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도 많았을 것이다.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야구 매니아들이라면, 리얼하게 와닿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카메라 편집 기술에서 저것을 찍기 위해서 저 컷 찍고 편집하고 편집하고,, 편집하고,,, 자체 내용만 놓고 봤을 때는 중상위급이었지만, 전체적..
블록버스터도 아니고, 독립영화 똥파리와 같은 영화도 아닙니다. 이 영화에 배경은 오직 어느 오두막집 한 곳밖에 없습니다. 이 영화는 사람들이 한 장소에서 대화밖에 안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충격적이었구요... 아래부터 기술하는 내용은 이 영화에 전체적인 줄거리와 저의 생각을 적은 내용들입니다. 이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읽지 마세요~ 이 영화 내용에 줄거리... 주인공 존은 교수직을 그만두고 떠나지만, 그의 친구들은 존의 집으로 와 송별회(?)를 합니다. 하지만, 존은 이상한 한가지 고백을 하죠... 나는 만 사천년을 살았다고... 즉, 선사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아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생물교수, 역사 교수, 심리학 교수, 카톨릭(?)관련 교수 등등이 이런 저런 거짓말..
오랜만에 영화 한편... 아바타를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셜록홈즈를 봤다... 나는 처음에 셜록홈즈가 휴잭맨인줄 알았는데.. ㅋㅋ 아이언맨 주인공이더라... ㅋㅋㅋ 우선, 평을 잠깐하자면... 뭐 모든 연기자의 연기가 모두 괜찮았고.. 잠깐잠깐에 코믹요소도 나름 괜찮았다.. 셜록홈즈가 추리해나가는 과정또한 나름 흥미가 있었다... 영상적인 면만 봤을 때 초반에는 좀... 어지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시점에 대한 변화가 너무 빠르고 어수선했다고 해야 하나? 원래 의도했던 바이겠지만... 노년층분들 보기에는 좀 힘이 들겠다~ 이 영화를 추천해 주고 싶은 사람들은 그냥 부담없이 재밌게 즐길만한 영화라고 하겠다 ㅋ 점수를 주자면... 5.0만점에 3.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