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유선인터넷 서핑 가능... 하지만?

인프라웨어에서 단독 개발한 풀 브라우징 서비스.

이 기술은 CSS, Java Script DOM, SSL 등 웹 페이지와 호환되는 기술 규격을 지원 해주어서, 핸드폰상에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그래서 얼마전 모바일 웹 2.0 포럼에서 시연을 마쳐 표준화는 따놓은 당산이다.


연구 개발진들의 부단한 노력에 박수를 드리고 싶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과연 이 기술이 얼마나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핸드폰의 서버는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이라하여 이동통신사에서 종량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기다가 WIBRO가 현재 부각되고 있고, 언제까지 WAP서버가 살아 있을지도 의문이다.

거기다가 인터넷 페이지를 종량제로 했을시에 한 번 페이지를 받는데만 200원이 넘는 가격을 수시로 이용 했다간 그 요금은 어마어마하게 불어날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인프라웨어의 기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신기술에 대비 하루빨리 기술에 대한 특허를 내야지만,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