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옴니아 미국의 옴니아와 40만원 차이... 성능 때문이라고?

정말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온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핸드폰의 가격을 살펴보면,
뷰티폰이 나올 대 70만원 대
햅틱이 70~80만원 대
프레스토 80만원 대

처음 소울폰 출시 가격 80만원 대
러브캔버스 70만원 대
고아라폰 50만원 대
시크릿폰 50만원 대



근데, 현재 미국내에서 아이폰이 판매되고 있는 가격대는 30만원도 안된다.
즉, 우리들이 쓸데 없이 비싼 핸드폰을 사는 것보다는 꽁짜폰을 구입한 후, iPod Touch를 하나 들고 다니는 것이 훨씬 이득이란 말이다.

현재 한국의 T.옴니아와 미국의 옴니아의 가격차이는 40만원...
이야기를 들어본 즉슨.... 한국의 옴니아는 LCD도 클 뿐만 아니라 DMB와 화질개선 칩이 내장되어 있어서 더욱 비싸다고 한다.
거기다가 SK와 공동 제작한 UI... 그것이 40만원 이라니...

그깟 DMB안 보면 어떤가?
요즘에 mp3에도 dmb가 내장되어 나오고 있는데다가, 동영상 컨텐츠는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iPod Touch에 동영상 담아서 보고 다니면 그만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래 옴니아는 그렇다고 치자!
다른 핸드폰들은 어떤가?

iPhone과 미국의 블랙베리 폰 같은 경우에는 따로 인터넷 가입을 안해도 인터넷은 기본적으로 제공을 해준다.
단지 통화료가 비싸지만, 미국내에서 핸드폰가지고 통화하는 경우는 드물다.
거기다가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도 정액제를 쓸 정도니...

정말 한국이라는 나라에 정말 치가 떨린다.
아무리 기업이 먹고 사는데 중요하다지만, 자국민의 피를 이렇게 빨아먹나?

이젠 비싼 핸드폰 필요 없다...
싼 핸드폰 사고, iPod Touch든 HP에서 나오는 Window Mobile이든, 더 좋은 사양의 단말기들은 많다.

따지고 보면, 한국국민들이 찐따들인거다... 참내...